서울시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서울사랑상품권을 제로페이로 받아 조금씩 사용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정부 지원금도 제로페이로 받을까 해서 날짜를 기다렸는데 마지막에 마음이 바뀌어서 신용카드로 받았습니다..ㅎㅎ 이번에도 서울시 지원금을 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명태회냉면을 파는 곳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어요. 안 그래도 요즘 냉면이 먹고 싶다는 오빠는 무척 반가워했습니다. . 음식점 이름이 예쁘네요. 대표 메뉴 인가 봅니다. 가게는 크지 않고 아담해서 테이블이 많지 않네요. 냉면이 전문이라니까 명태회냉면을 시켜볼 거고 냉면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보쌈 한 접시를 같이 시켰어요. 매운 회냉면도 있는데 얼마나 매울지 모르니 그냥 회냉면으로 주문했습니다.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직접 선택합니다. 결제..
생활 편의 기기를 자꾸 사다 보니 가성비 좋고 기능이 다양하면서 앱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이 많은 샤오미 제품을 자꾸만 사게 되네요 ^^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 제품들을 하나하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가장 최근에 구매한 샤오미 만능 리모컨을 소개할께요. 집에 여러 가전제품을 쓰고 있다보니 거실, 방 등 여러장소에서 굴러다니는 리모컨이 많을 수 밖에 없잖아요. TV 리모컨, 셋탑박스 리모컨, 오디오 리모컨, 에어컨 리모컨 등을 이거들었다 저거들었다가 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통합해서 쓸 수 있는 유니버셜 리모컨(모든 전자제품에 쓸 수 있는 통합 리모컨)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답니다. 게다가, 유니버셜 리모컨이 핸드폰 앱으로 컨트롤이 가능하고 인터넷이 되는 모든 곳..
서울시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서울사랑상품권을 비플제로페이 앱으로 받았었죠. 대형마트는 못쓰니까 근처 빵집이나 음식점, 작은 마트들을 찾고 있습니다 ^^. 이번엔 근처에 쌈밥집이 괜찮다길래 쌈밤을 먹으러 가봤어요. 이름이 래요. 원래 이름이 , 줄여서 군요. 처음에 간판 찾다가 못알아볼뻔 했네요. 평일 점심에 와도 좋겠어요. 점심특선이니 고기가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은 괜찮아 보입니다. 쌈밥..가격도 이젠 싸지 않네요. ㅎㅎ 우렁고기쌈밥을 시킬까 하다가 오늘은 그냥 야채쌈만으로도 좋을거 같아 우렁쌈밥(된장) 으로 주문했어요. 우렁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하면서요~ 야채가 부족하면 더 가져올수 있게 되어 있네요. 야채 효능은 잘 몰랐는데 덤으로 알아갑니다. 밑반찬이예요. 맛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네요. 야채가..
감자탕을 좋아하는데 그 비슷한 뼈다귀해장국도 좋아해요. 맛있어서 가끔 찾는 곳인데 오늘도 오랜만에 먹으러 왔습니다. 은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예요. 메뉴는 삼겹살, 감자탕, 된장찌개, 뼈다귀해장국 등이 있는데 사실 다 맛있어요.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항상 많아요. 점심메뉴의 된장찌개, 뼈다귀해장국 다 맛있구요, 저녁메뉴 삼겹살도 좋아요. 사실 저녁에 삼겹살 먹으러도 자주 왔었는데 요즘 가격이 올랐어요. 평일 점심시간에는 점심메뉴만 가능하답니다. 점심이나 저녁이나 식사에 나오는 기본 반찬이예요. 나물도 맛있고 아삭고추도 맛있고 파김치도 맛있어요. 김치도 맛있고 계란찜은 당연히 맛있는데 저 고추는 청양고추입니다.. 매운걸 잘 못먹지만 그래도 매번 시도하는데 매번 매운맛에 당하는..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가끔 봅니다. 처음부터 보던 건 아니고 우연히 채널 돌리다 보고 그 뒤로 가끔 보는 편인거 같네요. 편의점에 갔다가 생각나서 몇 번 찾아보니 제품이 다 있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갔을때는 있길래 파래탕면과 앵그리크림쫄면 이렇게 2개가 있길래 사가지고 왔답니다. 파래탕면부터 먹어보겠어요. 사발면이나 똑같으니까 칼로리나 살펴봅니다.. 푸른 빛 면에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에요. 면 색깔이 이쁘네요. 건더기에 건새우,건마늘 같은것도 들어 있어요. 맛살도 보입니다. 맛살, 그래도 맛살이라고 맛있던데요 ^^ 면은 일반 사발면이나 큰 차이 없는데 매운 맛이 아니라 파래,,,가 좀 들어간 면인거라 담백, 짭짤한 느낌이었어요. 맛은 괜찮은 편인데 계속 사먹고 싶은 맛이라거나 그렇게까지는 모르겠..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모바일 상품권(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아서 처음 써보고 오늘이 두번째 써보는 날이예요. 귀찮아서 안찾아본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마트가 사용 안되는 곳들이 있다보니.. 외식을 자제하고 있는 상태라 자주 쓰기는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도 조금씩 상황도 나아지겠죠. 오늘은 근처에 태국음식점이 있길래 찾아가 봤습니다. 한동안 팟타이를 못먹었더니 자꾸 생각나서 찾아봤어요. 평도 괜찮아 보였거든요. 아직 이른 저녁시간이라 아직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어요. 오렌지 치킨이라니. 치킨이니까 괜찮으려나요. 그래도 타이 음식은 팟타이가 기본이니까 팟타이와 쌀국수를 주문 했어요. 뿌팟 뽕커리는 다음 기회에. 사진이 제대로 안찍혔네요.. 텃만꿍(태국식 수제 새우 고로케) 도 맛있을 거 같아 ..
하나로클럽 세탁소 (양재동) 겨울 끝나고 봄이 될무렵이나 계절이 바뀔 무렵이 되면 꼭 대량의 드라이클리닝를 하게 되네요. 계속 입거나 자주 입어야할 옷들은 가까운 곳에 맡기는 편인데 양재동 하나로클럽 세탁소를 찾는 이유는 어쩔수 없이 가격 때문이구요. 아직 새로운 곳을 못찾은 상태라 더 저렴한 곳이 근처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가던 곳이라 이번에도 가봅니다. 그리고 수요일날 가야하는 이유는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예요. 어제가 수요일이었죠. 양재동 하나로클럽 지하에 있는 세탁소에는 세탁소, 수선집 둘 다 있어요. 수선은 안맞겨봐서 잘 모르겠네요. 이번에 맡긴 옷들은 겨울 마지막 옷들이예요. 하나로클럽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항상 세탁물이 많아서 양 옆으로 옷들이 주루룩 걸려있..
텐동은 튀김덮밥의 일본식 이름이죠.가끔 지나갈 일 있어 오다가다 본 가게인데 은근히 손님이 많더라구요.텐동 좋아하긴 하는데 맛이 괜찮을까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가게 이름이 예요. 튀김덮밥, 텐동 파는곳이라고하기엔 컨셉이 약간 다른 느낌이죠. ^^ 식사메뉴는 간단하네요. 텐동 이거나 모듬튀김. 오키나와 생맥주를 팔아요. 튀김엔 생맥주 죻죠~ 시간이 여유롭다면 저도 한잔 하고 싶었어요 심야식당이 떠오르는 심야술집입니다. 늦게까지 여는군요.. 가게는 크지않아요. 어두운 편이라 분위기가 차분한 느낌이예요. 물론 술 한잔 들어가고 사람들이 많아지면 좀 다르겠지만요. 제가 있을땐 식사시간이다보니 그렇게 시끄럽지 않았어요. ^^ 6시쯤 들어왔더니 손님이 아직 없었어요. 덕분에 사진을 찍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