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다가다 몇 번 본 간판을 따라 들어간 건 작년쯤인 거 같아요. 손님이 없는거 같지 않아서 괜찮겠다 싶어 들어가 봤죠. 사실 그즈음에 코다리찜에 꽂혀 있었던 영향이 컸던 거 같아요. ㅎㅎ 하지만 들어가서 정작 시킨 건 동태찜이 아니라 동태탕이었답니다. 가끔 알탕, 동태탕 같은 국물이 먹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우연히 발견하면 너무 기분이 좋아지죠. 여름 메뉴도 있나 보네요. 찜을 시킬까 하다가 동태탕과 알탕을 시켰어요. 동태탕도 먹고 싶고 알탕도 먹고 싶을 땐 같이 시키면 냄비 하나에 같이 넣어줍니다. 점심시간 지나서 와서 그런지 다행히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덕분에 사진을 찍었네요. 식사시간에 오다 보니 찜을 못 시켜봤는데 동태찜, 코다리찜, 아귀찜도 있어요. 밑반찬이 나왔어..

강남역 4번 출구에서 좀 걸으면 만두가 맛있는 곳이 있답니다. 처음은 아니고 가끔 만두 먹으러 가는 곳이에요. 보통은 포장해서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번엔 매장에서 먹고 오다 보니 사진도 찍었어요. 만두가 먹고 싶으면 항상 가는 곳이에요. 가게는 크지 않습니다. 만두 메뉴예요. 저는 대부분 찐만두를 시켜요. 갈 때마다 오늘은 다른 거 시켜볼까 하고 들어갔다가 시키는 건 항상 찐만두입니다. ^^ 만둣국도 한번 먹어보고 싶긴 해요.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매장이 크지 않아서 테이블이 많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포장이 많은 편인 거 같긴 해요. 주방이 들여다 보이는 구조예요. 주문을 하고서 만두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에요. 시간이 바쁘다면 미리 전화해서 주문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방스만두는 40시간 숙성..

지난번에 한번 올린 적 있는 곳이에요. 그때는 뼈다귀 해장국을 먹었는데 이번엔 삼겹살을 먹으러 와서 다시 보여드려요. 둘 다 맛집이거든요. ^^ 갈 때마다 사진을 찍기 애매한 때라 이제야 찍어봤습니다. 지난번 글 보시면 맛있는 뼈다귀 해장국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0/05/11 - [라이프 & 맛집] - 역삼동 뼈다귀 해장국 - 강남역 맛집 역삼동 뼈다귀해장국 - 강남역 맛집 감자탕을 좋아하는데 그 비슷한 뼈다귀해장국도 좋아해요. 맛있어서 가끔 찾는 곳인데 오늘도 오랜만에 먹으러 왔습니다. 은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예요. 메뉴는 �� happylife4ever.tistory.com 지난번에도 잠깐 언급했었는데 호남마을의 삼겹살은 쌈 야채와 맛있는 된장찌개가 큰 매력입니다. 메뉴판은 새로 찍었는데 ..

강남역 4번 출구 안쪽에 삼계탕 맛집이 있답니다. 이 골목에 있었던 건 오래된 거 같은데 원래 장소는 여기가 아니라 골목 맞은편쯤의 1층이었어요. 항상 손님이 많은 집이었어요. 지금 장소로 이전을 한 건 작년쯤인가.. 그런 거 같네요. 오늘도 날이 더워서 몸보신이 필요한 거 같아 오랜만에 가봅니다. 1층은 다른 음식점이고 건물 2층에 있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어요. 사진의 닭 자태가 곱네요. ^^ 메뉴는 삼계탕, 반계탕, 닭도리탕, 찜닭, 닭 한 마리, 이렇게 닭 메뉴만 있어요. 요즘 대부분 닭도리탕보다 닭볶음탕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워낙 예전부터 부르는 메뉴다 보니 그냥 쓰시나 봐요. 한 마리를 다 먹기엔 양이 많아 반계탕으로 시켰습니다. 주문하면 기본 반찬은 이렇게 두 가지 주세요. 김치와 마늘쫑..

감자탕을 좋아하는데 그 비슷한 뼈다귀해장국도 좋아해요. 맛있어서 가끔 찾는 곳인데 오늘도 오랜만에 먹으러 왔습니다. 은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예요. 메뉴는 삼겹살, 감자탕, 된장찌개, 뼈다귀해장국 등이 있는데 사실 다 맛있어요.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항상 많아요. 점심메뉴의 된장찌개, 뼈다귀해장국 다 맛있구요, 저녁메뉴 삼겹살도 좋아요. 사실 저녁에 삼겹살 먹으러도 자주 왔었는데 요즘 가격이 올랐어요. 평일 점심시간에는 점심메뉴만 가능하답니다. 점심이나 저녁이나 식사에 나오는 기본 반찬이예요. 나물도 맛있고 아삭고추도 맛있고 파김치도 맛있어요. 김치도 맛있고 계란찜은 당연히 맛있는데 저 고추는 청양고추입니다.. 매운걸 잘 못먹지만 그래도 매번 시도하는데 매번 매운맛에 당하는..
텐동은 튀김덮밥의 일본식 이름이죠.가끔 지나갈 일 있어 오다가다 본 가게인데 은근히 손님이 많더라구요.텐동 좋아하긴 하는데 맛이 괜찮을까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가게 이름이 예요. 튀김덮밥, 텐동 파는곳이라고하기엔 컨셉이 약간 다른 느낌이죠. ^^ 식사메뉴는 간단하네요. 텐동 이거나 모듬튀김. 오키나와 생맥주를 팔아요. 튀김엔 생맥주 죻죠~ 시간이 여유롭다면 저도 한잔 하고 싶었어요 심야식당이 떠오르는 심야술집입니다. 늦게까지 여는군요.. 가게는 크지않아요. 어두운 편이라 분위기가 차분한 느낌이예요. 물론 술 한잔 들어가고 사람들이 많아지면 좀 다르겠지만요. 제가 있을땐 식사시간이다보니 그렇게 시끄럽지 않았어요. ^^ 6시쯤 들어왔더니 손님이 아직 없었어요. 덕분에 사진을 찍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