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장동에 함흥냉면 집이 유명한 곳이 있답니다. 찾아보면 함흥냉면거리라고 지도에 나오기도 하던데 예전엔 음식점이 몇 군데 있었던 거 같아요. 지금은 , 이렇게 2곳이 있어요. 어딘가 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곳은 그렇습니다. 꽤 오래된 가게들이예요. 저는 냉면 맛에 그렇게 민감한 편은 아니라서 그냥 맛있다 정도로만 아는데 손님이 많은 거 보면 맛이 꽤 괜찮은 거겠죠? 두 가게 모두 손님 많아요. 항상 줄 지어 서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냉면을 먹으러 가면 항상 어느 곳으로 갈까 고민을 하긴 해요. 둘 다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한 번에 두 곳을 다 가보지는 못하지만 대략적인 비교 포인트 알려드릴게요. 이번엔 오랜만에 냉면 먹으러 갔더니 집이 쉬는 날이라 으로 갑니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아침 식사하러 파리지앵 호텔의 Le buffet으로 가는 길이예요. 우리가 있던 갤럭시호텔과 베네시안 호텔, 파리지앵호텔이 있는 곳은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 블록 떨어져 있어요. 가운데 블럭 하나만 건너가면 됩니다. 갤럭시호텔에서 베네시안 호텔 쪽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아침일찍부터 있지 않아요. 그래서 어떻게 갈까 생각하다가 걸어가기로 했어요. 가벼운 운동쯤은 해줘야 아침도 맛있을거 같아서요. 어느 호텔이었는지 까먹었는데 로비입니다. 바깥으로 나와서 길건너 베네시안 호텔 가는 길입니다. 햇빛 받아 호텔이 번쩍이네요. ㅎㅎ 사실 밖으로 나와 가운데 블럭만 건너면 되는데 가운데 블록이 주차장 & 공사 중이었답니다. 그래서 큰길까지 돌아서 건너야했어요. 지금은 공사가 끝났겠죠. 근처가 대부분 호텔들이라 길이..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갑니다. 여기는 근처에 보통 있는 프랜차이즈들 보다 맛이 괜찮아서 가는 곳이에요. 정말 맛있었던 쌀국수는 물론 베트남에서 먹은 거였죠. ㅎㅎ 하지만 요즘 한국에도 맛있는 곳이 꽤 있는 거 같아요. 생각난 김에 하노이 쌀국수 맛집 보고 가세요. 2020/04/18 - [여행] - 하노이 숨은 맛집 pho suong 쌀국수 하노이 숨은 맛집 pho suong 쌀국수 하노이 여행은 유유자적이 컨셉이어서 호안끼엠 근처에서 대부분 있었던 거 같아요. 호숫가를 어슬렁거리면 돌면서 버블티 마시고, 가다가 중간에 앉아 쉬고, 마트 들러서 구경하고. 또 좀 더 �� happylife4ever.tistory.com 여기를 알게 된 건 1년쯤 된 거 같네요. 쌀국수 맛있는 곳을 찾다가 ..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가끔 봅니다. 처음부터 보던 건 아니고 우연히 채널 돌리다 보고 그 뒤로 가끔 보는 편인거 같네요. 편의점에 갔다가 생각나서 몇 번 찾아보니 제품이 다 있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갔을때는 있길래 파래탕면과 앵그리크림쫄면 이렇게 2개가 있길래 사가지고 왔답니다. 파래탕면부터 먹어보겠어요. 사발면이나 똑같으니까 칼로리나 살펴봅니다.. 푸른 빛 면에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에요. 면 색깔이 이쁘네요. 건더기에 건새우,건마늘 같은것도 들어 있어요. 맛살도 보입니다. 맛살, 그래도 맛살이라고 맛있던데요 ^^ 면은 일반 사발면이나 큰 차이 없는데 매운 맛이 아니라 파래,,,가 좀 들어간 면인거라 담백, 짭짤한 느낌이었어요. 맛은 괜찮은 편인데 계속 사먹고 싶은 맛이라거나 그렇게까지는 모르겠..
분보남보는 쌀국수면에 소고기, 야채와 숙주, 땅콩, 볶은 양파, 소스 등을 넣고 같이 비벼먹는 비빔 국수 같은 음식이예요.하노이에 분보남보 유명한 맛집이 있어요. 대부분 관광객이 한번쯤은 찾아봤을 만한 곳이죠.저도 가기전 찾아놓은 곳이기도 하구요.그런데 우연히 먹게된 분보남보가 있어서 같이 소개해볼까 합니다. 성 요셉 성당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알고 찾아간 건 아니고 쌀국수 먹으려고 가던 길에 문득 눈에 띄어서 그냥 들어갔어요. 노란색 간판으로 Noodle & Roll 분보남보-분짜 라고 써있었어요 테이블 위 세팅이예요. 칠리소스, 라임, 후추. 고추기름... 같은 소스가 다양했어요. 다 찍어 먹어봤었는데 역시 기본만 넣는게 나을거 같아요. 라임을 하나 통째로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메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