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춤추는 인형을 만나다, 수상인형극장
하노이 춤추는 인형을 만나다, 수상인형극장 오늘은 전날 예약해놓은 수상인형극을 보러 갑니다. 탕롱 수상인형극장에 하는 수상인형극은 평이 반반 이었어요. 볼만하다는 사람들이 있는 한편 지루하고 굳이 시간내서 볼 만큼 재미있지 않다는 사람들도 있구요. 모든 공연이 다 만족스러울 수는 없으니 당연한 거지만 아마도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가 아닐까 해요. 우리도 볼까 말까 망설이긴 했어요. 그래도 한번쯤은 봐도 좋지않을까 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오후 3시 공연이라 여유가 있어서 커피 한잔 먼저~ 기왕이면 호수가 보이는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콩카페에는 테라스쪽 자리가 비어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이랜드 커피 맞은편 건물 4층에 있는 카페로 올라왔어요. 다행이 테라스 자리가 여유있어서 좋았습니다. 실내도 넓고 좋았어..
여행
2020. 4. 26.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