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의꿈] 1. 해수어 기르기 도전합니다
몇 년전 구피에 빠져 한참 담수어를 키웠습니다. 물고기가 헤엄치고 먹이를 주면 달려드는 모습을 보며 물멍에 빠져들곤 했거든요. ^^ 불멍도 좋지만 물멍도 해볼만 해요. 하지만, 여름에 높은 수온과 백점병과 같은 여러 병에 물고기가 죽게 되면서 어려움을 느끼고 결국 포기하고 접었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콕을 하다보니 심심하던 차에 해수어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네요. 사실 담수어보다 해수어가 보기에도 더 이쁘긴 하잖아요. 니모가 말미잘에 부비부비하는 꿈을 꿔 봅니다 ^^ 담수어 해봤던 경험이 있으니 최소한 막무가내의 실패는 하지않겠지~ 라는 근거없는 자신감(?) 으로. 시작해봅니다. 시작은 최소한의 필요 장비로 해 볼까하고 유투브와 해수어 카페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알아봤어요. 수조는 너무 큰건 감당을 못..
초보의 수조이야기
2020. 4. 29.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