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의 꿈] 14. 새친구 스타폴립, 펌핑제니아 산호 검역하기(feat. 잘 자라고 있는 산호들)
산호들에게 또 친구가 생겼습니다. 스타 폴립이라고 원래 있던 산호와 같은데 색이 좀 다른 산호와, 펌핑 제니아라는 산호예요. 그전에, 부쩍 자란 산호들 먼저 보여드릴께요. 왼쪽이 처음 왔을 때 사진들이고 오른쪽이 현재 모습입니다. 처음 산호가 들어온 날이 4월 30일이니까 2달 반 정도의 기간 동안 자란 상태네요. 인터스텔라 머쉬룸이라는 산호예요. 프랙이 3cm 정도 되는데 지금은 아예 덮어서 보이질 않네요. 레드 머쉬룸이라는 산호입니다. 역시 3cm 프랙 위에 아주 작아서 모양도 잘 안 보였는데 지금은 둘 다 엄청 커졌어요. 섬코롱팁이라는 산호예요. 삐죽삐죽 올라온 게 많이 커졌죠. 인도네시아 골든 토치입니다.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아래 프랙이 같은 사이즈랍니다. 많이 길어졌고 색도 조금 바뀌었어요. ..
초보의 수조이야기
2020. 6. 26.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