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회먹으러 <대동원회시장> 상왕십리 맛집
동네에 가끔 가는 곳이 있어요. 도매 직판장이어서 그런지 가성비가 좋은 곳이랍니다. 처음엔 근처라 회가 얼마인가 궁금해서 들어갔었는데 나름 매력이 있어 가끔 갑니다. 이구요. 요즘 분위기가 좋지는 않은 상태라 손님이 좀 줄은 거 같아요. 그래도 없지 않네요. 한동안 사다가 들고 가서 먹었는데 이번엔 오랜만에 매장에서 먹어보렵니다. 손님들 때문에 정면에서 못 찍었어요. 음식점 내부도.. 뭐. 회를 파는 곳이니까 대부분 비슷하겠죠. 모듬회가 작은 거랑 중간 사이즈 있는데 오늘은 작은 사이즈와 회초밥 하나, 매운탕 이렇게 시킬 거예요. 가본 상차림에 나오는 꽁치구이예요. 사실 저는 이거부터 먹어요. ㅇㅎㅎ 생선구이잖아요. 역시 기본 상차림에 나오는 밑반찬이에요. 예전에는 이거 말고 다른 반찬이었던 거 같은데 ..
라이프 & 맛집
2020. 6. 20.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