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신나는 호캉스를, 홍콩~마카오페리
이 여행 이야기는 2018년 가을 이야기입니다. 아직까지도 여행을 하기엔 무리인 시간이다 보니 또 예전 사진들을 들여다보고 있네요. 조금 변한 상황이 있더라도 그러려니 이해해 주시면 될거 같아요 ^^ 18년 여름, 좀 늦은 휴가지만 어쨌든 여름엔 어디로 갈까, 그 해 3월부터 고민을 했었답니다. 멀지 않은 동남아까지는 가능하면 저렴한 저가 항공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 이유로,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는 가격선에서 비행기를 찾아봅니다. 그 당시 후보지는 라오스, 오키나와, 키타큐슈, 나고야, 홍콩 이 정도였는데 여름엔 대부분 동남아가 우기여서 바다에 들어가기도 별로이고 태풍도 오기 때문에 영향을 덜 받는 곳으로 찾는 게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본 제외하고 라오스는 생각보다 항공권 가격이 마음에 ..
여행
2020. 6. 6.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