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타고 세나도 광장, 몬테요새, 성당 가는 방법 (feat.화장실 찾기)
베네시안 호텔이 있는 타이파 지역에서 다리를 타고 넘어가면 마카오 반도죠. 마카오의 유명한 관광지중 세나도 광장이나, 성 바울 성당, 몬테 요새 같은 관광지는 마카오 반도에 있답니다. 그래서 아침 든든하게 먹고서 세나도 광장을 찾아 갑니다. 밤에 탈 페리가 마카오 반도 쪽이라 아예 캐리어를 다 챙겨갈까 했는데 짐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았어요. 마카오는 호텔에 보통 카지노가 있어서 카지노 이용객을 위해 짐 보관을 해주긴 하는데 짐 들고 찾아다니기도 수월하지 않을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타이파 지역은 호텔들이 덜 야박한데 반도 쪽은 좀 야박하다고 들었어요. ㅎㅎ 그래서 그냥 베네시안 호텔에 짐 맡겨놓고 다녀왔어요. 마카오는 셔틀만 잘 타고 다니면 따로 교통비가 들지 않을 정도예요. 물론 시간이 좀 더 걸릴 ..
여행
2020. 7. 18.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