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물놀이를 즐기고 나서, 점심 먹을 시간이라 룸으로 올라가 짐을 챙겼어요.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경우, late 체크아웃이 가능해서 시간 여유는 있었지만 어차피 점심을 베네시안 호텔 쪽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이제 갤럭시 호텔을 떠납니다. 물놀이는 정말 신나요~ 코타이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베네시안 호텔에 도착하니 체크인 시간까지는 좀 남았더라고요. 점심부터 먹고 올라가려고 짐 보관하는 곳에 부탁했습니다. 짐 보관하는 곳은 웨스트 로비 셔틀버스 타는 입구 안쪽에 있었어요. 체크인 손님이라 체크인하고 나면 룸으로 캐리어 옮겨준다네요. 덕분에 편했답니다~ 몸도 마음도 가볍게 점심 먹으러 갑니다. 인도 커리 맛있죠. 난도 좋아하고 인도 커..
드디어 기다리던 물놀이 시간이 왔어요. 부지런히 놀아야죠. 여름이니까요. 마카오 갤럭시 호텔과 이웃해 있는 호텔들이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물놀이 시설이 있답니다. 명칭이 Grand Resort Deck 입니다. 백사장과 파도풀,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키즈풀. 간헐천 등등이 있어요. 저도 다 가보진 못했네요. 1층에 있는게 아니라 2층이었나 그래서 호텔들과 연결되어 있었어요.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따로 이용은 가능하답니다. day 패스같은게 있어서 그것만 따로 이용해도 되는 거 같더라고요. 호텔 숙박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엄청난 조건의 호텔이 있어 꼭 따로 이용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기왕이면 호텔 이용하면서 편하게 씻고 그게 좋잖아요. 그래서 갤럭시 호텔을 선택한 이유였답니다. ㅎㅎ 오늘 오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