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파리지앵호텔 Le buffet 조식 추천해요 (feat.버스타고 갤럭시호텔)

아침 식사하러 파리지앵 호텔의 Le buffet으로 가는 길이예요.

우리가 있던 갤럭시호텔과 베네시안 호텔, 파리지앵호텔이 있는 곳은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 블록 떨어져 있어요.

가운데 블럭 하나만 건너가면 됩니다.

갤럭시호텔에서 베네시안 호텔 쪽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아침일찍부터 있지 않아요. 그래서 어떻게 갈까 생각하다가 걸어가기로 했어요.

가벼운 운동쯤은 해줘야 아침도 맛있을거 같아서요. 

 

어느 호텔이었는지 까먹었는데 로비입니다.

 

바깥으로 나와서 길건너 베네시안 호텔 가는 길입니다. 햇빛 받아 호텔이 번쩍이네요. ㅎㅎ 

사실 밖으로 나와 가운데 블럭만 건너면 되는데 가운데 블록이 주차장 & 공사 중이었답니다.

그래서 큰길까지 돌아서 건너야했어요.

지금은 공사가 끝났겠죠.

 

근처가 대부분 호텔들이라 길이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넓고 깨끗합니다. 가운데 블록을 걷고 있어요.

앞쪽에 보이는 건물이 베네시안 호텔입니다.

 

 

베네시안 호텔에 다 왔네요. 여기가 셔틀버스 서는 주차장이에요.

베네시안 호텔 오른편 저 너머로 파리지앵 호텔이 보입니다.

 

파리지앵 호텔 안의 분수 근처 어느 길이랍니다. 

 

찾았어요. Le buffet. 여기는 빵들도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던 거 같아요.

 

일찍 왔더니 홀엔 아무도 없었어요. ㅎㅎ 역시 한국사람은 부지런해요.

 

자리에 앉았으니 식사를 해야죠.

너무 조용해서 사진 찍기가 좀 민망해서 몇 장만 찍었어요.

 

조식 메뉴가 엄청 많지는 않은데 충분하고 맛있었답니다.

간단한 연어덮밥도 있었는데 꽤 맛있었어요. 배가 불러 한번밖에 못 먹은 게 아쉬웠거든요. 

 

열심히 먹었어요..

이제 갤럭시 호텔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가는 길은 아까처럼 걸어가면 힘들 거 같아서 버스를 타볼까 생각했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못 걷겠더라구요..

호텔 로비에 가서 물어봤죠.

갤럭시호텔까지 일반 버스를 타면 금방 간다네요.

잔돈이 필요하대서 부탁해서 잔돈도 바꿨어요. 

 

메인로비에서 호텔 밖으로 나오면 계단이 있어요. 계단 아래로 내려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고 했어요.

돌아서서 보면 호텔이 이렇게 보입니다. 아침에 보니 또 매력 있네요. ㅎㅎ

 

설명 해준대로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네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여기서 버스를 타고 갈 거예요.

 

버스 노선 2개를 로비에서 주셨는데 파리지앵 호텔 앞에서 버스를 타면 2번째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1인 6달러였습니다. 

 

버스 탔어요. 잠깐 사이에 땀이...ㅎㅎㅎ

시원하게 구경하면서 지나갑니다. 

 

갤럭시 호텔에  다 왔어요.  눈치껏 버스에서 내려줍니다.

편하게 왔습니다.

이제 점심 먹기 전에 Grand resort deck에 가볼 거예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

 

 

<Le Buffet> 는요.

 

1. 조식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아침식사로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있을 건 다 있으니까요.

2. 파리지앵 호텔 1층에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다 운영해요.  

3. 다른 호텔에서 오는 손님들도 있기 때문에 타이밍 잘 못 맞추면 한참 기다려야 할 수 도 있을 거예요.

4. 호텔들이 실내로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더운 바깥으로 안 나가도 됩니다. 대신 길 헤매기 딱 좋아요. ㅎㅎ

5. 약간의 더위를 참고 바깥으로 큰길 따라 걸으면 호텔 찾기 어렵지 않아요.

6. 코타이 익스프레스나 코타이 커넥션 무료 셔틀버스 타고 갈 수 있지만 이른 아침엔 버스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걷거나  택시, 일반 버스를 이용해야 해요. 

7. 아침 6시 반~10시 반, 점심 11시~2시, 저녁 6시~9시입니다.

 

 

https://www.parisianmacao.com/macau-restaurants/le-buffet.html

Le Buffet Macau | Macau Restaurants | The Parisian Macao